금융일반
한은, 2025년까지 차액결제 담보율 100%로 끌어올린다
한국은행이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 비율을 2025년 8월까지 100%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. 지급·결제 관련 신용·유동성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.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뱅크(SVB) 등에서 지급 불능 사태가 벌어지면서 리스크관리를 서두르는 것으로 풀이된다.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은 현재 70%인 은행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 비율을 2025년 8월 100%까지 단계적으로 높일 예정이다.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은 차액거래 때 결제를 하지 못할 경